잠을 일찍 자야 한다. 10시부터 2시 우리 몸이 우리 대신 열일 하는 시간. 그 때 잠을 자지 않으면 내 몸이 해야할 일을 못한다. 그러면 이제 내가 그일을 해야 한다. 운동을 더 많이 하던지, 먹는 칼로리를 줄이던지. 살찌지 않기 위해 내가 뭔가를 애써 해야 한다. 잠만 잘자도 내가 할일이 줄어든다. 진짜로.
식단

아침으로 미역국, 점심으로 마녀스프를 먹었고, 저녁엔 여리랑 연말회식 하자면서 치킨을 먹었다. 연속 혈당측정기 리브레 직접 여러번 실험해봤는데 혈당을 높이지 않는 치킨이 진짜 있다는,,,! 치킨은 살 안찐다는 말이 진짜였다는,,,!
단점은 혈당을 올리지 않다는 다는 걸 알고 나서 치킨을 먹는 빈도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운동
오전에 헬스장에서 30분 정도 러닝머신을 걸었다. 경보 아니고 그냥 살짝 땀날 정도로 걸었다.
한두달 운동을 하면서 실험을 해보니, 지칠정도로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식욕이 오히려 증가하고, 다음날 너무 피로해서 오히려 운동하기가 싫어졌다.
가볍게 땀날 정도로, 살짝 부족한 듯하게 하는 운동이 기분도 상쾌하고 그 다음날도 운동가고 싶어졌다.
헬스 기구를 사용하면 운동 효과가 더 좋지만 헬스 기구가 없다고 해서 운동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홈트를 꾸준히 틈틈히 하는 것으로도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스쿼트와 팔굽혀 펴기를 생활화 하자.
수면
너무 피곤해서 9시 좀 넘어서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서 꾸역꾸역 잠 참으며 마켓컬리 장보고 10시 30분쯤 잤다.
나는 습관일기를 다음날 쓴다. 이 글도 20일 습관일기를 21일에 쓰는 중이라는 점을 밝혀 둔다.
20일 취침전 몸무게가 50.6kg 이었는데 자고 일어난 21일 아침 몸무게가 50kg 으로 빠져 있었다. 저녁에 치킨을 먹고 잤는데도 말이다.
잠을 늦게 잘 때는 많이 먹지 않아도 몸무게가 올랐는데 잘 자니까 먹는 양이 늘어도 몸무게가 잘 빠진다. 신기하다.
일찍 자야 살 빠진다는 말이 진짜였다. 내가 잠을 자야 비로소 몸이 일을 한다. 운동을 못한다면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고 잠을 일찍 자는게 최고다.
밤에 하고 싶은 그 일들, 책읽기, 업무, sns, 유튜브 시청 등등 그 일들을 아침에 하는 걸로 바꿔야겠다.
미라클 모닝이 진짜 미라클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알고 보면 잠을 일찍 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찍 일어 나려면 필연적으로 일찍 자야 한다. 일찍자면 몸이 회복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정신이 상쾌한 기분. 느껴보지 않으면 모른다.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생각
사람은 혼자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과를 내려면 혼자서 생각하고 아웃풋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결코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줄 사람들이 반드시 곁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더 멀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