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건강 조언을 받아 들이기 전에 우선 나의 몸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쉽게 해볼 수 있는 것은 인바디 측정이다.
식단

식단을 할 때 먼저 내 몸의 기초대사량을 체크하고 시작해야 한다. 인바디로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다. 집근처 보건소에서도 무료로 측정 가능하고, 왠만한 헬스장에 대부분 구비해두고 있을 거다.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는 인바디 270이 있고, 우리 동네 보건소에는 인바디 770이 있는데 보건소는 3개월 마다 한번씩 측정이 가능해서 조금 아쉽다. 그래서 요즘 가장 사고 싶은게 가정용 인바디!
섭취 칼로리를 내몸의 기초대사량 이하로 줄이면 신체 대사량이 점점 줄어들어서 100% 요요가 온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야 살이 잘 빠지는 몸이 된다. 운동을 하면서 그렇게 기초대사량을 올리려고 애를 쓰면서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기초대사량은 점점 떨어진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하지만 단백질, 지방을 통해서 칼로리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운동
운동을 꼭 헬스장에 가서 해야 하는 건 아니다. 홈트를 할 수 도 있고, 틈틈히 니트 운동을 할 수도 있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오늘 헬스장에 가지 않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살이 찌기 전까지 나는 습관적으로 니트 운동을 했다. 양치 할 때도 가만히 서 있지 않고 다리 운동을 한다던가, 의자에 앉아서도 틈틈히 팔운동을 했다.
학창시절에 굉장히 마르고 흉통이 작은 친구를 가만히 봤더니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꼿꼿하게 유지하고 있는 걸 보고 나서 나도 항상 배에 힘을 주고 곧게 펴고 있었다.
그걸 보고 나도 따라했더니 실제로 허리에 살이 찌지 않아서 허리 얇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허리를 곧게 펴는 습관이 무너지면서 배에 살이 찌기 시작했던 것 같다.
복근 운동 없이 개미 허리를 만들고 싶고, 뱃살을 빼고 싶으면 의자에 앉을 때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면된다. 그러면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면
11시쯤 자러가서 많이 뒤척거렸던 것 같다. 확실히 잠을 잘자야 살이 빠진다. 1-2주 동안 12시 넘어서 새벽에 잠자리에 들곤 했었는데 많이 먹은 것 같지 않는데 몸무게가 오르는 느낌이었다.
요 몇일 또 일찍 자기 시작했더니 다시 몸무게가 내려간다. 몸은 정직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