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고구마 혈당 스파이크 171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발견

삶은 고구마 혈당 스파이크 공유해드릴게요. 연속혈당측정기로 기록해봤어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알지 못했을 숨은 혈당스파이크를 보여드릴게요.

삶은 고구마 혈당

삶은 고구마 혈당을 처음 재본 날이에요. 식단 사진만 보면 엄청 건강해보이잖아요. 삶은 고구마, 토마토, 두부, 양배추, 브로콜리도 있고요. 나름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섬유를 챙기려고 애쓴 식단이었어요.

야채와 두부를 먼저 먹은 다음에 삶은 고구마를 맨 마지막에 먹었어요. 치즈케이크 같은 맛을 느끼고 싶어서 체다치즈 한 장 올려서 먹었어요. 혈당스파이크를 막아준다는 애사비도 같이 먹었고요. 과연 혈당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혈당스파이크 기록

안타깝게도 저는 혈당스파이크를 막지 못했어요. 정말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었어요. 2시쯤 식사를 시작해서 고구마는 맨 마지막에 2시 22분에 먹기 시작했어요.

혈당 기록을 보시면 30분도 채 안되서 혈당이 쭉 오르는 게 보이시죠? 한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로 보여드릴게요. 챗 gpt 에 그래프로 그려달라고 했어요.

Blood Sugar Response After Eating Sweet Potato
챗 gpt가 그려준 혈당 그래프

혈당이 처음 89mg/dL에서 시작하여 점차 상승해요. 최고점(171mg/dL)까지 상승한 후 계단 오르기를 한 후 점차 감소하다가 다시 튀어오르고 4시 50분 정도가 되어서야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고구마 섭취 후 약 1시간 30분~2시간 이내에 혈당이 최고점에 도달하며,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전형적인 혈당 반응을 보였어요.

숨은 혈당스파이크
숨은 혈당스파이크

그런데 만약 제가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지 않고 채혈 혈당기를 사용했더라면 아마 고구마가 제 몸에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래프의 빨간 X 표시를 보시면 식사 시작,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 혈당은 혈당 스파이크가 없이 정상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혈당이 내려가다 다시 튀어올랐다가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혈당이 내려가다가 다시 튀어오르는 건 우리 몸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 이에요.

혈당이 다시 튀어오르는 이유는 간에서 저장된 포도당 방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소화 속도 차이, 인슐린 반응 차이, 운동 후 혈당 변화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고구마를 먹고 올라간 혈당에 올라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했는데요. 이 덕분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삶은 고구마를 단독으로 먹지 않고 야채와 단백질을 같이먹고 애사비도 마시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해서 그나마 171mg/dL에서 멈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고구마를 워낙 좋아해서 아예 안먹을 수는 없을 것 같고요. 고구마 양을 더 줄이고 야채와 단백질 양을 더 늘려서 한입 한입 즐기면서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 여러분도 스스로 혈당체크 해보면서 식단을 조절해보세요!

삶은 고구마 혈당에 대한 글이 여러분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혈당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의 혈당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어요. 참고만 하시고 꼭 스스로 연속혈당측정기로 체크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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